베뉴 와이퍼 사이즈, 빗길 안전 운전을 위한 첫걸음

갑자기 쏟아지는 장대비에 와이퍼를 켰는데 ‘드드득’ 소음과 함께 뿌연 물 자국만 유리에 남으셨나요? 빗길 안전 운전을 위해 깨끗한 시야 확보는 기본 중의 기본인데, 낡은 와이퍼 하나 때문에 아찔한 경험을 하셨다면 이 글을 주목해 주세요. 단순히 소모품으로 생각했던 와이퍼가 사실은 안전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부품이라는 사실, 그리고 내 차에 맞는 정확한 베뉴 와이퍼 사이즈를 아는 것이 그 첫걸음입니다.



베뉴 와이퍼, 핵심만 콕콕 3줄 요약

  • 현대 베뉴의 와이퍼 사이즈는 운전석 600mm, 조수석 450mm 규격입니다.
  • 와이퍼 교체 주기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사이지만, 소음이나 닦임성 저하가 느껴진다면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 일반, 플랫,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와이퍼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운전 습관과 환경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차에 딱 맞는 베뉴 와이퍼 사이즈와 규격

소형 SUV인 현대 베뉴에 맞는 와이퍼를 구매하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정확한 사이즈입니다. 사이즈가 맞지 않는 와이퍼를 장착하면 와이퍼 들뜸 현상이 발생하거나, 닦이지 않는 부분이 생겨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빗길 운전 시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규격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베뉴의 전면 와이퍼와 후방 리어 와이퍼 사이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사이즈 (길이) 현대모비스 순정 부품 번호 (참고용)
운전석 600mm (24인치) 98351F9000 (리필고무)
조수석 450mm (18인치) 98361D6000 (리필고무)
후방 (리어 와이퍼) 전용 규격 98850H9000

와이퍼 구매 시, ‘베뉴 와이퍼’ 또는 ‘운전석 600mm, 조수석 450mm’로 검색하여 호환되는 제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온라인 구매나 대형 마트 와이퍼 코너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순정 와이퍼(OEM)와 동일한 품질의 애프터마켓 사제 와이퍼 중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소비 방법입니다.



와이퍼 교체,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

와이퍼 교체 주기, 놓치지 마세요

자동차 소모품인 와이퍼의 수명은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사이를 와이퍼 교체 주기로 권장하지만, 이는 운전 환경이나 차량 관리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신호가 보인다면 주저 말고 와이퍼를 교체해야 합니다.



  • 줄 생김 현상: 와이퍼 작동 후 유리에 가는 줄이 남는다면 와이퍼 블레이드의 고무 날이 손상되었다는 신호입니다.
  • 와이퍼 소음 및 떨림: ‘드드득’, ‘끼익’ 하는 와이퍼 떨림이나 소음은 고무가 경화되어 유리와 부드럽게 밀착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 닦임성 저하: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에 물기가 그대로 남아 시야를 방해한다면 와이퍼 블레이드의 수명이 다한 것입니다.

초보 운전자도 5분 완성, 셀프 교체 방법

와이퍼 교체는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될 만큼 간단한 작업이라 초보 운전자도 충분히 셀프 교체가 가능합니다. 공임을 아끼고 싶다면 아래 순서를 따라 직접 교체해 보세요.



  1. 와이퍼 암(Wiper Arm)을 앞유리에서 수직으로 들어 올립니다. 이때 와이퍼 암이 갑자기 떨어져 유리가 파손되지 않도록 수건 등을 받쳐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2. 기존 와이퍼 블레이드와 와이퍼 암이 연결된 부분의 고정 클립을 누르거나 젖힌 후, 블레이드를 아래 방향으로 밀어 분리합니다.
  3. 새 와이퍼 블레이드를 분리의 역순으로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끼워줍니다.
  4. 와이퍼 암을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워셔액을 뿌려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물론 셀프 교체가 번거롭다면 가까운 블루핸즈나 정비소에 방문하여 교체할 수 있습니다. 와이퍼 교체 비용은 제품 가격과 약간의 공임이 추가되는 수준입니다.



어떤 와이퍼를 골라야 할까? 종류별 특징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와이퍼가 판매되고 있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와이퍼 종류와 특징을 비교해보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 보세요.



와이퍼 종류별 장단점

종류 특징 및 장점 단점
일반 와이퍼 (관절형) 여러 개의 관절 구조가 유리 곡면에 맞춰 압력을 분산시켜 닦임성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고속 주행 시 공기 저항으로 인한 들뜸 현상이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며, 겨울철 관절 부위가 얼기 쉽습니다.
플랫 와이퍼 (무관절형) 일체형 구조로 공기 저항이 적어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제품에 따라 양 끝의 밀착력이 떨어져 들뜸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와이퍼 일반 와이퍼의 밀착력과 플랫 와이퍼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입니다. 다른 종류의 와이퍼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최근에는 고무나 실리콘 블레이드 표면에 특수 처리를 한 발수코팅 와이퍼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와이퍼 작동만으로도 유리에 발수 코팅 효과를 주어 빗길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줍니다.



깨끗한 시야를 위한 와이퍼 관리 팁

와이퍼의 수명을 늘리고 최상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기적인 유막 제거입니다. 유막은 차량 배기가스나 도로의 유분 등이 유리에 쌓여 만들어지는 기름 막으로, 와이퍼 소음과 떨림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유막 제거제를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앞 유리를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와이퍼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와이퍼를 작동시키기 전에 앞 유리의 먼지를 먼저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흙먼지가 와이퍼 고무 날과 유리 사이에 끼어 마찰을 일으키면 와이퍼 수명이 단축되고 유리 표면에 흠집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마철 대비는 물론, 눈과 성에로 와이퍼 손상이 잦은 겨울철 관리에도 신경 써서 항상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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