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거울 볼 때마다 하나둘씩 늘어나는 흰머리 때문에 스트레스받으시나요? 염색을 하자니 미용실 비용은 부담되고, 집에서 하자니 독한 화학 성분 때문에 두피가 따갑고 머릿결이 상할까 봐 망설여지시죠? 저 역시 그랬습니다. 새치 커버는 해야겠는데 모발 손상과 두피 자극이 너무 걱정됐거든요. 그러다 딱 한 가지, 염색약을 바꿨을 뿐인데 지금은 이런 고민에서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씨드비 물염색, 핵심만 콕콕
- 물과 허브 컬러 파우더만으로 염색하는 방식으로, 암모니아 없이 순하게 새치 커버가 가능합니다.
- 초보자도 쉐이커를 흔들어 쉽게 만들 수 있으며, 꾸덕한 제형이라 흘러내림 걱정 없이 셀프 염색에 편리합니다.
- 염색 후에는 큐티클을 닫아 컬러 지속력을 높여주는 찬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씨드비 물염색, 도대체 뭐길래 인기일까?
씨드비 물염색은 기존의 염색약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염색 방식입니다. 이름처럼 물에 컬러 파우더를 섞어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죠. 이 파우더는 곡물과 허브 등 다양한 식물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염색 시 발생할 수 있는 두피 자극이나 모발 손상에 대한 걱정을 덜어줍니다. 특히 염색약 특유의 독한 암모니아 냄새가 없어 집에서 염색하기에 쾌적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자연 유래 성분이 모발 표면에 코팅되듯 색을 입히는 염색 원리로, 저자극 염색약을 찾는 분들이나 천연 염색, 헤나 등에 관심 있던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초보자도 실패 없는 씨드비 물염색 사용법 A to Z
셀프 염색이 처음이라도 걱정 마세요. 씨드비 물염색은 사용법이 매우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얼룩 없이 완벽한 새치 염색을 위한 과정을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염색 전 준비물 꼼꼼히 챙기기
보통 제품 안에 필요한 도구들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구성품을 확인하고 빠진 것이 없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본 구성품 컬러 파우더, 물과 섞을 수 있는 쉐이커(또는 염색볼), 비닐장갑, 비닐가운, 머리에 쓰는 헤어캡, 바르기 편한 뾰족캡, 염색빗
- 개인 준비물 염색약이 묻는 것을 방지할 헌 수건, 피부 착색을 막기 위한 유분기 있는 크림
황금 비율! 염색약 혼합 및 숙성 방법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정확한 물 비율과 충분한 혼합이 염색의 성공을 좌우합니다.
- 쉐이커(염색볼)에 표시된 눈금에 맞춰 미지근한 물을 부어줍니다.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은 가루 뭉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컬러 파우더를 넣고 뚜껑을 닫은 뒤, 가루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위아래로 힘차게 흔들어 줍니다.
- 잘 섞인 염색약은 바로 사용하지 않고, 약 1~3분 정도 숙성 시간을 거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꾸덕한 제형으로 변해 바르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얼룩 없이 완벽하게! 염색약 바르는 법
혼합된 염색약은 뾰족캡을 끼워 사용하면 뿌리 염색에 더욱 편리합니다. 흰머리가 가장 많은 부분부터 시작하는 것이 새치 커버에 효과적입니다.
- 보통 새치가 많은 가르마, 정수리, 헤어라인부터 꼼꼼하게 도포합니다.
- 전체 염색을 할 경우, 뿌리 부분을 먼저 바르고 시간 차를 둔 뒤 모발 전체에 발라줍니다.
- 염색약 양 조절이 중요합니다. 짧은 머리나 단발머리는 보통 1통, 긴 머리는 2통 이상 필요할 수 있으니 모발 길이에 맞춰 준비하세요.
- 도포가 끝나면 헤어캡을 쓰고 정해진 시간 동안 방치합니다.
가장 중요한 방치 시간과 헹구는 법
염색약을 바른 후에는 권장 방치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30분에서 40분 정도를 권장하지만, 모발 상태나 원하는 색상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방치 시간 제품 설명서에 명시된 시간을 지켜주세요. 너무 오래 방치하면 원했던 색보다 어둡게 나올 수 있습니다.
- 염색약 헹구는 법 미지근한 물로 염색약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헹궈줍니다. 그 후,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이용해 모발에 남은 잔여물을 깨끗하게 세정하고 영양을 공급해 주세요. 염색 후 샴푸는 머릿결 관리를 위해 필수입니다.
염색 후 드라이, 찬바람 vs 더운바람? 정답 공개!
염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 이제 어떻게 말려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빨리 말리기 위해 더운 바람을 사용하지만, 이는 염색모에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염색 후 관리의 핵심은 바로 ‘찬 바람’입니다.
뜨거운 바람은 모발의 큐티클 층을 열리게 만듭니다. 큐티클이 열리면 그 사이로 색소 입자가 빠져나가기 쉬워져 염색의 지속력과 유지 기간이 짧아집니다. 즉, 물빠짐이 더 빨리 진행되는 것이죠. 반면, 찬 바람은 열려 있던 큐티클을 닫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큐티클이 닫히면 색소 입자가 모발 안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발색력이 오래 유지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여 머릿결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염색 후에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꼭 찬 바람으로 두피부터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씨드비 물염색 Q&A|자주 묻는 질문 총정리
씨드비 물염색을 사용하며 궁금할 수 있는 점들을 모아봤습니다. 초보자 가이드로 참고하여 실패 없는 셀프 염색에 성공하세요.
| 질문 (Question) | 답변 (Answer) |
|---|---|
| 염색 주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 씨드비 물염색은 성분이 순해 일반 염색약보다 재염색 주기가 짧은 편입니다. 보통 3~4주 간격으로 새로 자라난 흰머리 부분만 뿌리 염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 염색 전에 샴푸를 해야 하나요? | 염색 전날 저녁에 샴푸를 하고, 당일에는 샴푸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피에서 나온 유분이 염색약의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린스나 헤어 에센스 등은 사용하지 않은 맨 모발 상태에서 염색해야 합니다. |
| 피부나 옷에 착색되었을 때 제거 방법은? | 피부 착색은 염색 전 헤어라인과 귀에 유분기 있는 크림을 발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묻었을 경우, 클렌징 오일이나 비눗물로 바로 닦아내면 잘 지워집니다. 옷 착색은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비닐가운과 헌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부작용이나 가려움이 있을 수 있나요? | 식물성 성분 기반의 저자극 염색약이지만, 개인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용 전 반드시 팔 안쪽 등에 소량을 발라 48시간 동안 피부 테스트(패치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 염색 실패의 주된 원인과 해결 방법은? | 실패 원인은 주로 물과 파우더의 혼합 부족(가루 뭉침), 너무 짧은 방치 시간, 염색 전 유분기 있는 제품 사용 등입니다. 염색약을 충분히 섞고 권장 시간을 지키며, 맨 모발에 도포하는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것이 해결 방법입니다. |
| 다크 브라운, 내추럴 블랙 외 멋내기 염색도 가능한가요? | 씨드비 물염색은 주로 새치 커버를 목적으로 한 어두운 계열의 컬러(다크 브라운, 내추럴 블랙, 와인 브라운 등)가 많습니다. 밝은 모발을 어둡게 덮는 것은 가능하지만, 어두운 모발을 밝게 하는 멋내기 염색 기능은 없습니다. |